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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유 게 시 판 ◀

 
鶴髮詩(학발시)




鶴髮詩(학발시) / 정부인 장씨(1598-1680)

鶴髮臥病(학발와병) : 흰 머리로 병들어 누웠는데
行者萬里(행자만리) : 아들은 만리 밖으로 행역 나가네
行者萬里(행자만리) : 만리 밖으로 행역 나가면
曷月歸矣(갈월귀의) : 어느 달에나 돌아오려나

鶴髮抱病(학발포병) : 흰 머리로 병들었는데
西山日迫(서산일박) : 해는 서산에 가까워졌네.
祝手于天(축수우천) : 빨리 오라고 손 모아 하늘에 빌건만
天何漠漠(천하막막) : 하늘은 말없이 아득키만 해라.

鶴髮扶病(학발부병) : 흰 머리로 병든 몸 끌어안고
或起或踣(혹기혹복) : 일어났다가는 다시 쓰러지네
今尙如斯(금상여사) : 지금까지도 이러하니
絶裾何苦(절거하고) : 옷자락 끊던 옛날 아들과 어찌 같던가.
                           (진나라 온교가 유곤의 명령을 받고 
                            강남으로 떠나려 하자, 
                            그 어머니 최씨가 옷자락을 붙잡고 말렸다. 
                            그러나 온교는 
                            그 옷자락을 끊어버리고 떠났다 한다.)

학의 털과 같이 뽀얗게 센 머리의 할머니를 읊은 
3장의 詩라는 의미다. 

열다섯살에 
아들과 남편을 변방에 보낸, 
이웃 동네의 어느 가난한 집을 다녀온 후 지은 이 시는 
사언(四言)의 고시(古詩)로 
"장부인 實紀(실기)" 마지막 부분에 초서로 쓰여 있다. 
내용만 보면 그 나이에 지은 詩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민초들의 처절함이 알알이 배어 있다. 
시를 지은 동기부터 갸륵하기 그지없다. 





정부인 안동 장씨(貞夫人 安東張氏: 1598∼1680)  

문화관광부는 
조선중기 시문과 서·화에 능할 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에 귀감을 보임으로써 후세에 
위대한 어머니상으로 추앙 받은 
정부인 안동장씨를 
1999년 11월의 문화 인물로 선정하였다. 
여성이 문화인물로 선정된 것은 신사임당에 이어 두 번째이다.

그녀는 1598년 경상도 안동부에서 
성리학자 장흥효의 딸로 태어났다. 
흔히 정부인 안동 장씨로 알려졌는데 
이는 정부인은 그녀의 작위로 사후 
아들 이현일이 정2품에 오르면서 정부인에 추증되었던 것이다. 
본명은 계향(桂香)이었다. 
1616년 참봉 이시명과 결혼하면서 슬하에 6남 2녀를 두었다.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 
1670년경에 정부인(貞夫人) 안동 장씨(安東 張氏)가 쓴 조리서이다. 
음식디미방은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여성이 쓴 조리서이며, 
한글로 쓴 최초의 조리서이기도 하다.

그의 집안 며느리와 딸들에게만 전해지던 것으로,
종부를 통해서 계속 전해졌으며, 
기타 며느리나 딸들은 원본을 물려받을 수 없고 
다만 필사본을 베껴갈 수는 있도록 허락하였다.  

이 책은 궁체로 쓰인 필사본으로, 
표지에는 '규곤시의방(閨?是議方)'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내용 첫머리에 한글로 '음식디미방'이라 써있다. 
음식디미방은 한자로 飮食知味方인데, 
그중 '디'는 알 지(知)의 옛말이며, 
음식의 맛을 아는 방법이라는 뜻이다.

이 책은 17세기 중엽 한국인들의 
식생활을 연구하고 이해하는 데 귀중한 문헌으로, 
현재 원본은 경북대학교 도서관에서 소장 중이다.

참고자료-다음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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